아이유 너랑 나 괴성, 노래에 포인트 주려는 극적 장치
아이유 너랑 나 괴성, 그 정체는 바로 아이유의 목소리로 밝혀졌다. 사진=스포츠동아 DB
가수 아이유의 노래 ‘너랑 나’에 삽입된 괴성의 정체가 밝혀졌다.
‘너랑 나’의 작곡가 이민수 씨는 11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 괴성의 주인공은 바로 아이유”라며 “지루해 질 수 있는 노래에 포인트를 주기 위한 극적 장치였다”고 해명했다.
지난해 11월 29일 발표된 아이유의 ‘너랑 나’에는 곡 후반부에 탁한 목소리로 ‘어흑’이라는 괴성이 담겨 있어 듣는 이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왔다.
아이유는 지난해 11월 정규 2집 ‘라스트 판타지’(Last Fantasy)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너랑 나’는 아이유의 정규 2집 ‘라스트 판타지’의 타이틀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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