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조안(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좋은 종료로…”
‘공개 연인’으로 팬들의 부러움을 샀던 오만석과 조안과의 결국 헤어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오전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해 가을께 헤어졌다. 이제는 좋은 동료로 편하게 지나고 있다”면서 “사생활이라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겠다”고 말했다.
2010년 KBS 1TV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후 2년 만에 결별했다.
오만석은 현재 4일부터 방송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촬영 중이며, 조안은 케이블채널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에 출연하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