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시후, 박시연, 조여정, 남규리 등 이야기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배우들이 자선 앨범을 발매했다.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5일 “소속 배우들이 특별한 앨범을 위해 뭉쳤다. 박시후, 박시연, 조여정, 남규리, 조달환, 오타니료헤이, 최성준, 정우진 등 배우 8명이 참여한 앨범 ‘겨울이야기’가 5일 자정 발매됐다”고 밝혔다.
‘겨울이야기’는 홍정수, 박영민 콤비의 곡으로 하얀 겨울을 배경으로 사랑 고백에 대한 설렘과 두근거림을 담은 곡이다.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은 한 해 동안 배우들에게 보내준 많은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화려한 기교 대신 배우들의 뜻 깊은 재능기부를 통해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