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하늘을 날았다.
구혜선은 SBS TV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정나명 극본, 주동민 연출)에서 여성 부조종사 한다진 역을 맡았다.
최근 호주 로케이이션 촬영을 떠난 구혜선은 시드니 뱅스타운에 위치한 비행 훈련원에서 훈련용 비행기인 세스나에 직접 비행을 마쳤다.
특히, 비행을 마친 날은 구혜선은 자신의 생일 다음날로 “특별한 생일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즐거워했다는 후문.
한편, 구혜선이 주연을 맡은 ‘부탁해요 캡틴’은 ‘뿌리깊은 나무’ 후속으로 1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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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