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창피해’ 김효진과 김꽃비가 상반되는 매력을 과시했다.
김효진과 김꽃비는 최근 공개된 ‘코스모폴리탄’ 12월 호에서 흑과 백의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영화 ‘창피해’(감독 김수현)는 모의자살을 시도하던 윤지우(김효진)와 지하철에서 소매치기를 하다가 경찰에게 들켜 도주하던 강지우(김꽃비)의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그린 영화.
김효진은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에 대해 “동성애가 일반적인 사랑이 아니라고 거부감을 나타낼 수 있지만, 서로 만나서 치유되면서 사랑 하는 것이다. 관객들이 영화를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봤으면 좋겠다” 고 진솔하게 털어놨다.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