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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온라인] ‘천일의 약속’ 정유미의 뽀뽀뽀송…“불쌍해”

입력 | 2011-11-16 07:00:00


배우 정유미의 마음을 패러디한 ‘뽀뽀뽀 송’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뽀뽀뽀 송’은 정유미가 출연 중인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김래원에 대한 일편단심의 마음을 빗대서 만든 개사곡이다. 어린이 프로그램의 주제가인 ‘뽀뽀뽀’ 가사를 바꾸어 극 중 김래원에게 파혼을 당하고도 여전히 좋아하는 마음을 담았다. ‘오빠가 싫다해도 뽀뽀뽀’ ‘오빠가 안받아줘도 뽀뽀뽀’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헤어져도 또 찾아가요 뽀뽀뽀’라는 등의 글이 재미있다.

누리꾼들은 “알츠하이머 수애보다 정유미가 더 불쌍하다” “‘오빠바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것이 아니다” “정말 개사를 잘했다” “답답한 사랑 이제 그만했으면”이라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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