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사진 ㅣ CJ E&M]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버스커버스커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버스커버스커는 14일 오전 CJ E&M을 통해 “그룹이 결성된 후 얼마 되지 않아 ‘슈스케3’에 나가게 돼 버스커버스커라는 그룹의 정체성이나 향후 활동에 대해 고민할 시간이 필요했다. 고민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언론과 대중 앞에 나선다는 것이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다.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밝혔다.
당초 버스커버스커는 이날 오전 ‘슈스케3’의 톱 4 진출자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예정했지만 불참하게 됐다.
12일 버스커버스커는 파이널 무대가 끝난 후 마지막 미션곡이었던 이수영의 원곡 ‘I Believe’ 녹음을 마쳤다.
녹음 일정을 마지막으로 버스커버스커는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