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안방극장에 시청률 30%를 넘어선 드라마가 오랜만에 등장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방송 시작 3개월 만에 시청률 30%대에 진입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6일 오후 8시에 방송한 ‘오작교 형제들’은 전국 시청률 30.7%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 역시 비슷한 30.8%로 집계됐다.
8월6일 방송을 시작한 ‘오작교 형제들’은 17.2%의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회를 거듭하며 인기가 올라 30%를 돌파했다. 현재 방송 중인 3사 드라마 가운데 시청률 30%대에 진입한 건 ‘오작교 형제들’이 유일하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