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휘어지는 스마트폰’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노키아(Nokia) 월드 행사에서 휘어지는 형태의 콘셉트의 휴대폰 ‘키네틱 디바이스(Kinetic Device)’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키네틱 디바이스’는 본체와 스크린이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스마트폰으로, 휘는 동작이 사용자의 인터페이스(인간과 컴퓨터를 연결하여 주는 장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앞이나 뒤로 휘면 사진의 줌인 혹은 줌아웃이 가능하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여태까지 본 스마트폰 중에 가장 신기하다”, “출시되면 꼭 구매하겠다”, “언제 출시되려나?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휘어지는 스마트폰 ‘키네틱 디바이스’는 아직은 출시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