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은 3개 코스, 27홀로 새로운 골프의 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송 숲과 바다를 넘나드는 경관 변화가 뚜렷한 파인 코스를 비롯해 남해 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이 있고 지형 변화가 심한 오션 코스, 완만한 구릉과 다도해를 배경으로 정확한 거리를 요구하는 힐 코스 등으로 구성된다. 전남개발공사는 내년 개장을 앞두고 창립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선착순 500명으로, 일반회원은 입회 금액이 1억20000만 원(350구좌), VIP 회원은 2억3000만 원(150구좌)이다. 일시불로 납입하면 10% 할인 혜택을 준다. 061-650-0600, 02-544-6114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