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 침대에 누운 채 섹시함을 선보였다.
최근 소지섭은 스타스타일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남성적 섹시미를 숨김없이 드러냈다.
침대가 배경이 된 이번 화보 촬영을 위해 소지섭은 특별히 베이비펌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했다.
특히 상의를 살짝 들어올린 커버 컷을 촬영할 때는 소지섭의 예술적인 갈비뼈가 살짝 드러나 소갈비를 연호하는 여성 스태프의 탄성이 만발했다는 후문이다.
10월20일 개봉하는 영화 ‘오직 그대만’의 크랭크업 후 화보에 임한 소지섭은 MBC ‘무한도전’ 출연을 회상하며 “하하의 로우킥은 물론 아팠지만 유재석 형의 코치에 맞춰 내가 리액션을 잘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 소지섭은 “녹화에 들어가면 서로 웃겨야 하는 부담과 긴장이 눈에 보여 내가 설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지섭은 자타공인 섹시한 매력에 대해서는 “무엇이 섹시하게 느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다운 향기는 감출 수 없나보다”면서 “데뷔할 때만 해도 모든 감독님이 ‘눈 때문에 안 된다’고 지적해 (스타가 될지) 상상도 못 했다”고 솔직히 밝혔다.
사진제공ㅣ스타일매거진 하이컷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