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샤이니가 일본에서 오리콘 신기록을 세웠다.
샤이니는 12일 일본에서 발표한 세 번째 싱글 ‘루시퍼’로 17일자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 이로써 샤이니는 6월 발표한 일본 데뷔 싱글 ‘리플레이-키미와보쿠노’부터 ‘줄리엣’, ‘루시퍼’ 등 지금까지 발표한 3장의 싱글이 모두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톱3에 올려놓았다.
오리콘은 18일 인터넷 홈페이지 뉴스를 통해 “해외 아티스트(솔로 포함)의 데뷔작부터 3장 연속 톱3 진입은 오리콘 싱글 랭킹 발표 이후 44년 만에 첫 사례”라고 밝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