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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실려’ 임재범-이홍기, ‘로큰롤 패밀리’ 탄생

입력 | 2011-10-14 09:40:45



가수 임재범이 록큰롤 의형제 윤도현에 이어 FT아일랜드의 홍기와도 패밀리를 형성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에서 임재범과 이홍기는 서로를 ‘아버지’, ‘아들’이라고 부르며 친근감을 표시, 이홍기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에 “양아버지가 생겼다”고 글을 남기며 임재범과의 친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임재범과 이홍기는 함께 낚시를 하며 사나이들의 정을 나눠 결국 ‘록큰롤 대디 - 록큰롤 신생아 ’의 관계를 맺게 됐다. 이후 임재범은 방송 외적으로도 이홍기를 챙겨주는 다정한 부자지간의 모습을 보여 촬영장은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홍기는 미국에서 고생하며 촬영하고 있는 ‘바람에 실려’ 팀원들을 위해 센스있는 선물을 준비해 형님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관련 내용은 오는 16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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