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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이미지 회복한 태안, 펜션-전원주택 부지로 각광

입력 | 2011-10-11 13:02:03


최근 ‘명품 휴양도시 조성을 위한 29개 추진사업’을 발표한 태안군이 청정지역으로서의 이미지를 회복하면서 펜션사업, 전원주택 부지로 각광받고 있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태안은 해안국립공원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530.8km에 이르는 해안선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120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주변에 분포돼 있다. 또 안면도 천연송림과 30여 개 해수욕장을 갖춰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파도리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숨어 있는 휴양지로 갯벌체험, 바다낚시, 민물낚시, ATV 오프로드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파도리에 위치한 담배산 둘레길을 밟으며 바다와 더불어 산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서울에서의 접근성 또한 높다. 파도리는 서울에서 2시간 이내에 도착 가능한 곳으로 주말을 이용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만리포, 어은돌 해수욕장과 근접해 있어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통개항과 모항에서 바다낚시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효창은 바다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어울림을 강조한 펜션단지 라온제나를 조성할 예정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온제나 펜션단지는 단독형 펜션이 아닌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관광, 휴양, 해양체험 등 다양한 놀이 공간을 제공해 가족 여행 및 노후를 즐기는 곳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계단형 단지 배치를 통해 입주하는 모든 세대의 조망권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쾌적한 공간으로 세워질 계획이다.
 
더불어 펜션운영, 홍보,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단지형 펜션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 투자자들이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효창 관계자는 “파도리 지역은 서해안의 숨겨진 청정지역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며 “라온제나를 통해 최고의 휴양지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온제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ensionarea.co.kr, www.라온제나.net)나 분양사무실(041-674-4996)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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