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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하춘화, 남진’을 찾아라!”
가수 하춘화와 남진이 MBC 새 드라마 ‘빛과 그림자’ 공개오디션의 심사위원을 맡는다.
MBC는 30일 “하춘화와 남진이 10월7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빛과 그림자’ 공개오디션에 참석한다”며 “1960~1970년대를 풍미한 스타 닮은꼴을 찾는다. 합격한 사람들은 드라마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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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