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보컬 그룹 포맨의 막내 신용재가 생애 처음으로 마운드에 올라 시구에 나선다.
신용재는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 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참석해 경기 전 애국가 제창과 시구에 도전한다.
생애 첫 시구를 앞두고 신용재는 떨리는 마음으로 하루 전날 야구선수 친구에게 투구법을 배우는 등 마운드에 올라 ‘명품 시구’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불태웠다.
또, 이날 클리닝 타임에는 포맨과 한 식구이자 넥센 턱돌이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걸그룹 달샤벳이 ‘블링 블링(Bling Bling)’무대를 펼친다.
한편, 신용재가 속한 포맨은 지난 30일 데뷔 후 처음으로 댄스곡 ‘러브 투나잇(Love Tonight)’을 전격 공개, 현재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제공ㅣ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