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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4.8%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

입력 | 2011-08-29 11:38:36


SBS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8일 오후 첫 방송된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이하 빅토리)는 전국 기준 4.8%(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종영한 ‘김연아의 키스앤 크라이’ 마지막 회가 기록한 7.3%에 비해 2.5% 포인트 낮은 수치다.

‘빅토리’는 비만 도전자들이 다이어트를 통한 자신감 회복과 인생 역전의 과정을 그린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빅토리’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은 23.5%,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11.7%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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