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노안녀 김미화 씨(사진= 방송 캡쳐)
화성인 노안녀가 결국 성형 수술을 결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 실제 나이가 25세이지만 40대처럼 보이는 노안녀 김미화 씨가 출연했다.
노안녀 김미화 씨는 이날 방송에서 집 안에 있는 사진들을 모조리 엎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평소 노안때문에 상처받았던 사연으로 “옷가게에서 일하는데 가만히 앉아있으면 얼굴만 보고 나간 사람들도 많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그녀는 자신의 외모때문에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결국 노안녀 김미화 씨는 고민끝에 제작진과 함께 성형외과를 찾았다.
성형외과에서 제시한 수술은 광대축소술, 돌출입 교정술, 이마, 관자 등 8가지였다. 총 비용도 2500만 원에서 3000만 원에 달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안타깝다. 수술이 꼭 잘 됐으면 좋겠다!”, “꼭 수술로 예뻐져서 자신감을 갖고 살아갔으면 좋겠다!”, “이런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성형수술이다. 힘내세요”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이날 ‘화성인 X-파일’에서는 ‘상도동 꽃거지’라고 불리는 전정호 씨도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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