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매거진 오보이 8월호에서 개성 넘치는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현성 사진작가가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장재인은 평소 즐겨 쓰는 페도라와 롱 스커트, 키치한 디자인의 티셔츠와 소품 등을 통해 상큼 발랄하고 중성적인 느낌의 스타일을 선보이는 한편, 락커로 변해 파격적인 카리스마와 란제리와 루즈한 니트를 매치하는 등의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크함과 절제된 섹시함을 매력적으로 표현해냈다.
오보이측은 “이번 작업에서 장재인만이 가진 신선한 매력을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담으려고 시도한 화보였다”고 전하며 “신인가수임에도 자연스러운 표정과 섬세한 표현으로 멋진 화보를 완성시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오보이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