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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입력 | 2011-07-15 10:42:30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신 권리세가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위대한 탄생’에 이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중인 권리세는 현재 일본 세이케이대학 경제경영학부 휴학중이다. 2009년 미스 일본 진 출신으로 미스코리아 본선에서 해외동포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권리세는 ‘위대한 탄생’ 출연 이후 많은 매니지먼트사들로부터 전속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키이스트를 선택했다.

권리세는 청순하고 순수한 용모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노래와 춤 실력 등 스타성을 충분히 갖춘 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키이스트는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및 국내외 자산을 활용 노래,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멀티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키이스트의 일본 내 자회사 DA와의 매니지먼트 협력으로 해외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아시아를 아우르는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키이스트 측은 “권리세는 현재 드라마, 영화, 광고 등 수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철저한 준비를 한 후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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