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단기단 400명 돌파 기록을 세운 영화 ‘트랜스포머3’.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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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9일만에 422만명 동원
외화 흥행사 새로 쓸지 관심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3’는 ‘아바타’를 넘을 수 있을까.
6월29일 개봉한 ‘트랜스포머3’가 9일 만인 7일 현재까지 422만여 명을 불러모았다. 이미 6일 400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임으로써 ‘트랜스포머3’는 올해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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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스크린 독과점’ 논란 속에서도 상영관수(1400여개관)을 유지하고 예매율 역시 개봉 2주차에도 80%를 웃돌고 있다는 점에서 ‘아바타’에 견줄 수 있는 수준의 흥행을 기대해볼 만하다.
3D 버전에 대한 관심 등과 맞물린 ‘트랜스포머3’의 인기가 ‘아바타’의 기록을 제칠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윤여수 기자 (트위터@tadada11)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