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레드애플의 차량이 술에 취한 행인으로 인해 묻지마 테러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레드애플의 리더 재훈 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제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레드애플의 벤으로 보이는 차량을 술에 취한 한 남성이 비틀거리며 다가와 차량을 주먹과 발을 이용해 부수고 있다.
레드애플은 이유 없는 차량테러로 다음날 진행예정이었던 스케줄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드애플은 재훈(보컬), 규민(보컬, 랩), 영준(기타), 광연(베이스), 효석(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로 지난달 16일 미니앨범 타이틀곡 ‘니가 뭔데’를 공개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