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을 쌀 때에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과 섬유질을 골고루 챙겨서 싸야 하고 양 조절을 잘해야 한다.
그리고 다이어트 할 때 먹을 수 있는 음식과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구별해야 한다.
비타민 대부분의 채소나 과일은 다 먹어도 된다. 하지만 밤에 먹는 과일은 살이 찐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자.
지방 요리를 할 때에 소량의 올리브 오일을 사용한다. 저지방 우유나 칼로리 낮은 두유, 저지방 요구르트, 식물성 지방인 올리브나 아보카도를 먹고 피넛버터는 한 스푼 정도가 좋다.
드레싱 소금 간과 드레싱 없이 먹어야 하기 때문에 지방을 태워주는 역할을 하는 재료로 드레싱을 만들자. 마늘, 생강, 고추, 양파, 식초, 후추, 파, 깨, 매실, 계피, 겨자 씨 등이 좋다.
간식이나 대체식품 당이 떨어진다고 느낄 때에는 곡물 바 하나를 아껴먹고, 꿀을 조금 넣은 미숫가루를 타서 마신다. 아몬드나 호두도 좋은 간식이 되지만 역시 지방이라서 한 줌 이상 먹으면 지방이 쌓이고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소량만 먹는 것이 좋다.
염분, 당분과 지방을 적게 먹다 보면 조금 예민해질 수도 있으니 일주일에 한 번씩은 점심에 먹고 싶은 음식을 먹도록 하자. 하지만 과시해버리면 다시 뚱보로 돌아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재료를 보기 좋게 나열해 놓으면 된다. 드레싱은 필요에 따라 조금만.
밥과 깨소금, 새우 같은 것을 잘 섞은 다음, 참기름을 2방울 넣고 동그랗게 뭉쳐 김 가루 위에 굴려준다.
물에 헹군 오이지를 얇게 썰어 주먹밥 위에 살포시 얹는다. 달걀 2개 중 노른자는 하나만 넣고 풀어낸 후 두유를 조금 넣고 다진 닭 가슴살과 파를 썰어 넣어 잘 젓는다.
작은 냄비에 닭 가슴살을 넣고 약한 불로 1/3이 남을 때까지 삶아준다. 이때 다진 마늘을 넣어 누린내를 없애준다.
갖은 야채를 썰어 올리브유를 살짝 두른 팬에 볶아내고 통후추를 뿌린 후 함께 담아내면 끝.
사실 이렇게 믹스가 되어 있는 냉동 채소를 삶아내 찬물에 헹군 후 블루베리만 올린 거다. 무지 간편하다!
글·박미현<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aammy1@naver.com>
김미립<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mirip072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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