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스포츠동아DB
남성밴드 FT아일랜드가 일본에서 열리는 투어콘서트의 종착지인 일본 부도칸 공연을 12분 만에 매진시켰다고 소속사 FNC뮤직이 4일 밝혔다.
FT아일랜드는 지난달 29일부터 일본 전국투어 ‘2011 서머 투어-메신저’를 시작했다. 이들은 투어의 마지막 일정인 부도칸 공연의 입장권 예매를 2일 시작해 12분 만에 매진시켰다고 한다.
FNC뮤직 측은 “FT아일랜드가 4년 전 일본으로 건너가 인디즈로 데뷔해 차근차근 팬층을 넓혀가며 밴드로서 성공했기에 더 뜻 깊은 성과”라고 자평했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