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 스포츠동아DB
고아라가 영화 ‘파파’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박용우와 호흡을 맞춘다. ‘파파’는 자신의 가수를 데리고 도망간 후 매니저를 쫓아 미국으로 간 매니저 춘섭(박용우)이 예기치 않은 계약 결혼을 통해 6명의 자녀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을 그린 작품이다. 고아라는 춘섭의 첫째 딸 준 역을 맡았다. 고아라는 김명민ㆍ안성기 주연의 영화 ‘페이스메이커’의 촬영이 끝나는 8월 초쯤 미국으로 건너가 ‘파파’ 촬영에 가세한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