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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시황]대전-충남, 과학벨트 선정 호재로 오름세

입력 | 2011-05-30 03:00:00


수도권 매매시장이 여전히 관망세인 가운데 과학벨트 선정 호재를 맞은 대전과 충남의 부동산 가격은 호가가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2%) 신도시(―0.01%), 기타 수도권지역(―0.01%)이 모두 하락세였다. 강동(―0.13%) 노원(―0.07%) 양천(―0.05%) 마포(―0.04%) 동대문(―0.03%) 강남 송파(이상 ―0.02%) 등도 떨어졌다.

신도시에서는 분당과 일산(―0.01%)이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였다. 기타 수도권지역에서는 과천(―0.21%) 고양과 구리(―0.05%) 인천(―0.02%) 부천과 시흥(―0.01%) 등지가 모두 떨어졌다.

대전(0.08%)에서는 유성구(0.24%)가 과학벨트 지정 효과로 호가가 올랐지만 실제 거래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건혁 기자 reali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