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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출신 배지현 아나운서 ‘야구는 어려워’

입력 | 2011-05-27 16:21:06

출처=다음 텔존



SBS ESPN의 배지현 아나운서가 배팅 연습장에서 타격을 연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배지현 아나운서는 베이지색 원피스에 주황색 가디건을 입고 배팅 연습을 하고 있다. 알루미늄 배트를 안정감 있게 들고 있기보다는 어깨에 걸치거나 멘 듯한 모습이 눈에 띈다. 타격하는 모습을 보면 중심이 앞으로 많이 쏠려 있다. 

이 사진들은 웹상에 '배지현 아나운서 배팅연습하는 모습 파파라치'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것. 누리꾼들은 '저기 어디냐', '노력하는 모습이 예쁘다', '자세가 불안정해보인다', '웃는 얼굴이 보이지 않아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슈퍼모델 출신의 아나운서로 유명하며, 매주 월-금 10시 SBS ESPN에서 방영되는 '베이스볼 S'를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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