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차 전문 브랜드 립톤의 일본 CF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립톤의 ‘립톤 팩 500ml’, ‘립톤 엑스트라 샷’ 두 가지 제품의 새 모델로 발탁돼, 일본 UHA 미카쿠토 ‘e-ma 노도아메(목캔디)’에 이어 두 번째로 현지 CF 모델로 활동하게 됐고 25일 밝혔다.
립톤 제조사 모리나가유업 주식회사 측은 “뛰어난 비주얼, 화려한 퍼포먼스로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녀시대가 립톤의 두 가지 제품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CF 모델로 선정했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31일부터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전국 6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쳐 10만 명 규모의 첫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벌인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