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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이병규 “오래됐죠. 6년만인데” 外

입력 | 2011-05-21 07:00:00


○오래됐죠. 6년만인데.(LG 이병규. 타격 1위를 얼마만에 하느냐고 묻자 2005년 이후 처음이라며)

○아, 나 나오는 날은 왜 그러는 거야.(롯데 송승준. 빗방울이 떨어지는 그라운드를 응시하다 아쉽다는 듯 혼잣말로)

○요새는 술 안 마셔도 피로해요.(넥센 김시진 감독. 최근 연패에 빠져 마음이 무겁다며)

○“아빠 안타 쳤네!” 이래요. (삼성 박석민. 아들 준현이가 아빠가 야구선수라는 것을 아느냐는 질문에 팀명, 팀색, 그날 자신의 성적까지 체크한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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