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 털털 어메이징한 ‘길라임’으로 시청자에게 사랑받았던 배우 하지원이 노래 ‘아메리카노’로 사랑받고 있는 인디밴드 10cm와 커피 음료 광고를 찍었다.
광고에서 하지원과 10cm는 캠핑 장소에서 ‘아메리카노’의 가사를 바꿔 ‘아카페라 송’을 부르며 즐겁게 음료를 마시고 있다.
그런데 눈에 띄는 것은 하지원의 머리 스타일. ‘길라임’과 개봉예정작인 ‘7광구’에서 보여준 짧은머리 하지원의 보이시한 모습과 달리 광고 속 하지원은 긴 생머리와 동안의 상징인 앞머리까지 완벽하게 스타일 변신을 해 조금 낯설다. 하지만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모습이 인상적.
사진제공 ㅣ 빙그레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