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빅뱅의 새 앨범이 발매 첫날 일본 오리콘 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빅뱅의 정규 2집 앨범 'BIGBANG 2'는 발매 첫 날인 11일 2만4000장이 팔려나가면서 단번에 오리콘 앨범순위 일간 차트 1위로 도약했다.
이에 따라 2009년 8월 출시돼 총 7만9000장이 팔린 첫 앨범 'BIGBANG'이 갖고 있는 주간차트 3위 기록을 깨고 주간 1위를 차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빅뱅은 10~11일 이틀간 오사카의 오사카성홀을 시작으로 13~15일 지바의 마쿠하리멧세, 그리고 17~19일 나고야의 니혼가아시홀 등 일본 3개 도시를 돌며 모두 8차례 '러브 앤 호프 투어 2011(Love & Hope Tour 2011)'를 꾸민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