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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단신]연락책 전화한통으로 빈 라덴 찾아내

입력 | 2011-05-03 17:00:00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를 찾아내는 데는 최측근 연락책의 전화한통이 결정적인 실마리가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미 정보당국은 지난해 빈 라덴이 각별히 신임하는 연락책 1명이 지인과 한 전화통화에서 빈 라덴의 거주지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근교라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한편 빈 라덴 사살 후 미 전역에서는 알카에다의 보복테러에 대비해 경계가 대폭 강화되고 있습니다.

뉴욕시 경찰국은 오전 출근시간대 지하철역에 경찰을 증원 배치했고, 뉴욕과 뉴저지 항만당국도 시설보안 경비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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