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삼성동의 H빌라는 김태희가 구입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김태희는 이 사실이 공개되자 계약을 해지했다.
이어 14일 이은미가 이 빌라를 신혼집으로 선택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빌라의 내부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은미는 1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시의 모처에서 무역업을 하는 재미교포와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공개된 빌라의 내부는 지중해 스타일의 외관과 고급스러운 앤티크함이 돋보인다.
한편,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해당 빌라는 77평 부터 125평까지 평수가 다양하며 지난해 9월 준공됐다. 평균 25억~30억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전세가만 10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