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남규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쩍벌남’이 되었다.
SBS 새 수목 드라마 ‘49일’로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정일우가 드라마 포스터 촬영을 하는 가운데 상대배우인 남규리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일우는 자신보다 키가 작은 남규리를 위해 다리를 벌려 키를 조절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실제 정일우의 키는 184cm인 정일우가 단화를 신고 키를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모델 포스가 풍겨 인상적이었다는 제작진의 후문.
이번 드라마 ‘49일’은 ‘싸인’의 후속작으로 정일우는 ‘송이수’역으로 미리 예정된 사람들의 사망 일정에 따라 사람들은 사후세계로 넘겨주는 스케줄러이다.
사진제공 ㅣ N.O.A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