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셔널리그(N리그)가 2011년 ‘라라라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내셔널리그가 실시하는 ‘라라라 프로젝트’는 연맹, 구단, 축구팬이 모두 즐거운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알려라’, ‘잡아라’, ‘모여라’의 마지막 글자를 조합해 만들어졌으며 즐겁고 재미있는 내셔널리그 축구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담고 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한 생중계 제공, 모바일 및 KTX 등을 통한 내셔널리그 서비스 등을 준비 중이다. 온라인 이벤트와 다양한 공모전을 진행해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가능한 많은 관중 유치를 위해 주중 경기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