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영표(34.알 힐랄FC)가 왕자를 위해 중매에 나섰다.
이영표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왕자 '모함메드(Mohammed)'의 공개구혼 글을 올렸다. 이영표는 왕자라고 밝힌 청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신분:왕자, 나이:16세, 키:178cm, 성격: 착함, 자동차:여러대, 집:엄청 큼, 여자친구:없음, (대화 결과 한국여성에 관심 많음)"이라고 설명을 적어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영표 선수가 훨씬 잘생겼다", "나보다 나이가 많아 보인다", "진짜 왕자인가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사진 출처 | 이영표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