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21일 발매)에서 강렬하고 매혹적인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19일 마리끌레르 관계자는 “이지아가 지난달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패션화보 촬영에 참여했다”며 “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을 통해 보여줬던 강인하고 냉철한 여전사의 이미지를 벗고, 시크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그녀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해냈다”고 말했다.
이번 화보는 2011년 S/S 시즌 핫 키워드로 떠오른 애시드 컬러를 주제로 꾸며졌다. 이지아는 오렌지, 핫핑크 등 총천연색의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과장되게 부풀린 헤어스타일과 내추럴한 메이크업은 화려한 의상들 속에서도 이지아의 세련된 이목구비와 깨끗한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사진제공|마리끌레르,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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