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의 폭력성 실험이 화제다.
13일 '뉴스데스크'는 폭력적인 온라인 게임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뉴스를 보도했다. 문제는 한 PC방에서 이뤄진 폭력성 실험.
취재기자는 PC방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갑자기 전원을 내렸을 때 게임을 즐기던 청소년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여줬다. 순간적으로 컴퓨터가 꺼지자 청소년들은 욕설 등 격렬하게 반응했다.
각종 패러디 물도 쏟아지고 있다.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MBC 보도국 전원을 갑자기 내려서 기자들의 폭력성을 확인해보자” , “뉴욕 증권소의 전원을 순간적으로 내려서 딜러들의 폭력성을 확인해보자” 등의 글과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출처 | MBC ‘뉴스데스크’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