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간미연이 2PM의 준수와 함께 부른 ‘선샤인’을 11일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했다.
‘선샤인’은 17일 발표될 간미연의 첫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따뜻한 느낌의 미디엄 템포의 R&B곡. 준수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간미연의 달콤한 목소리가 더해진 러브송이다.
간미연과 평소 친분이 두터운 2PM 준수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4년 전에 만들어뒀던 곡을 새롭게 편곡했다.
간미연은 17일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당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