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선희가 제자이자 후배 이승기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이선희는 1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이승기를 처음 봤을 때부터 눈빛이 총명했고 남달랐다”고 회상했다.
그는 “드라마에서 나에게 감동을 줄 때 정말 훈훈한 청년으로 자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데뷔 27주년을 맞아 뉴욕 카네기 홀에서 초청공연을 앞둔 이선희는 이날 자신이 80년대 후반 인기만화 ‘달려라 하니’ 주제곡을 부른 장본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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