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 선제골 득점 선두…한국 1승1무
한국이 먼저 ‘장군’을 부르며 앞서갔지만, 강력한 반격을 펼친 호주도 ‘멍군’으로 응수했다.
한국은 1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끝난 2011아시안 컵 조별리그 C조 호주와의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조별리그 1승1무를 기록한 한국은 18일 밤 10시15분 한수 아래의 인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이길 경우 8강에 오르지만 다득점이 필요하다. 가능한 한 많은 골을 터뜨려야 조 선두가 가능하다. 1승1무의 호주도 바레인과 최종전을 통해 조 선두를 노린다.
도하(카타르)|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