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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재벌 후계자+미친 외모…송승헌, 2011판 왕자님 되나?

입력 | 2011-01-03 17:48:02


배우 송승헌이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마이 프린세스’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향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승헌은 극중 최대 재벌 기업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준수한 외모를 소유한 외교관 발해영 역을 맡았다.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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