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광저우장애인AG 3위 껑충
한국이 2010광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폐막을 이틀 앞둔 17일 종합 3위로 올라섰다. 이주희(38)와 박세균(39)은 사격 마지막 경기인 혼성 50m 권총 SH1에서 1∼2위를 휩쓸며 한국 사격의 자존심을 살렸다. 김경현(27)과 임우근(23)은 ‘금빛 물살’을 갈랐고, 여자 양궁 리커브 오픈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박세호는 남자 곤봉던지기에서 한국 육상에 첫 금메달을 안겼고, 조항덕(43)도 핸드사이클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다. 한국은 금메달 21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24개로 이란을 밀어내고 중국과 일본에 이어 종합 3위로 올라섰다. 중국은 금메달을 143개나 휩쓸며 종합 선두 수성을 눈앞에 뒀다.
한채진 홀로 21점…kdb,공동 3위
광고 로드중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