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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안드로이드용 내비 앱 출시

입력 | 2010-12-05 16:20:28


LG유플러스는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하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OZ Navi by Mappy(오즈 내비)’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을 6일 출시했다.

오즈 내비는 위성항법장치(GPS) 내장 스마트폰을 통해 주행 중 지속적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를 찾아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자동차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엠앤소프트 맵피의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 길 안내뿐 아니라 ▲명칭·주소별 목적지 검색 ▲최근 목적지 검색 ▲즐겨찾기 등의 편리한 검색 기능 및 ▲주변 교통정보 ▲수도권 및 고속도로·국도의 실시간 교통정보 ▲가까운 주유소 ▲최저가 주유소 ▲맛집·여행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또 고해상도의 지도 정보를 내장, 기존 휴대전화 내비게이션에 비해 목적지까지의 전체 경로 확인 및 지도의 이동이나 축소, 확대 등 사용 편의성도 크게 향상 됐다.

오즈 내비는 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OZ스마트 45~95 요금제 가입 고객의 경우 정보이용료 및 데이터 통화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OZ 스마트35 및 기존 OZ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월 2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에서 출시한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OZ스토어에 접속하거나 OZ스토어 홈페이지(ozstore.uplus.co.kr)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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