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2PM이 여자대학교에 등장했다.
23일 MBC에 따르면 2PM은 최근 개그우먼 정주리와 함께 서울 공릉동 서울여대를 방문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MBC 창사특집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을 위해 사랑의 헌혈증 모으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2PM은 헌혈증 1장 이상 소지자에게 프리허그(대가없이 자유롭게 안아주기)를 했으며, 헌혈증을 3장 이상 기부한 학생들과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함께 찍기, 사인이 담긴 후드 티셔츠 증정 등 특별한 선물을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여대를 찾은 2PM의 모습은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