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36)와 슈퍼모델 출신 공현주(26)가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3일 주진모의 소속사 제이엠컴퍼니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공현주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도 "아는 선후배 사이인 것은 맞지만 사귀는 관계는 아니다. 공현주 본인 역시 열애설이 처음인지라 많이 당황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1년 슈퍼모델대회에서 시나몬 코리아상을 받은 공현주는 KBS 1TV '너는 내 운명' 이후 영국 유학길에 올라 플로리스트 과정을 이수하고 지난 5월 귀국했다.
주진모는 최근 영화 '무적자'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한 스포츠신문은 주진모와 공현주가 지인의 소개로 2달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각자의 집 인근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뮤지컬 관람도 함께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