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에서 '거울왕자'로 통하는 탤런트 류시원. 류시원이 이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류시원은 1일 방송한 MBC '놀러와'에 출연해 "데뷔 후 16년 동안 메이크업을 직접 해왔다"며 "스케줄, 화장, 운동 등을 스스로 챙기다보니 혼자 거울을 보는게 습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들은 전문가가 봐주지만, 감독이 화장 다시 보라고 시간을 주면 내가 직접 화장을 수정해야했던 행동이 습관이 됐다"며 "결국 많은 스탭들 앞에서 거울 보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고 말했다. 류시원은 이날 녹화 중에도 옆에 분첩을 두고 계속 스스로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