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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글로버 포함…양팀 마운드 보강

입력 | 2010-10-14 07:00:00

SK-삼성, KS엔트리 발표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5차전 혈투 끝에 삼성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삼성은 KS를 대비해 투수진을 보강했다. 권혁, 안지만 등 필승계투조가 PO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기존 10명의 투수에 구자운, 오승환이 포함되고, 대신 포수 채상병과 크루세타가 제외됐다.

SK는 정규시즌에서 선발, 중간 전천후로 활동했던 고효준을 빼고 엄정욱을 엔트리에 올렸다. 그동안 부상으로 1군에서 던지지 못했던 글로버도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는다.대구|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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