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야구단 ‘플레이보이스’. 스포츠동아DB
내년 1월2일 日올스타OB팀과
주진모·황정민·현빈 등 참석
김승우, 장동건, 정우성 등 톱스타들이 대거 소속된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스가 일본 도쿄돔에 선다.
이들과 주진모, 황정민, 지진희, 현빈, 공유 등 플레이보이스 소속 톱스타들이 대거 내년 1월1일 일본으로 날아가 2일 도쿄돔에서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 OB팀과 경기를 펼친다. 이들은 모두 한류를 대표하는 스타들로, 특히 대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 난민을 돕기 위한 자선행사를 겸한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경기 및 자선행사에 참여하는 스타들의 명단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 대부분 영화와 드라마 등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어서 확정적인 명단은 일정이 임박하는 12월 중순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행사 성격상 한류스타들이 펼치는 또 다른 자선 이벤트라는 점도 한국과 일본 팬들의 따뜻한 박수와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