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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워너뮤직과 최근 음반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10월 음반을 발표한다.
임형주 소속사 디지엔콤 측은 “이번 계약은 곧 발매될 디지털음반 1장과 10월 말 발매될 임형주의 세계데뷔 7주년 기념 앨범까지 총 2장의 앨범에 대한 온·오프라인 음반유통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계약금은 공개되진 않았지만 억대 개런티 ‘최고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MI클래식스와의 100만 달러 계약은 당시 일본의 일간지 아사히신문과 미국의 유명 공연예술전문지인 ‘플레이빌’에 소개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임형주는 6일 경남 진주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초청돼 공연을 벌인다.
이번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임형주는 100여명의 합창단과 함께 2002년 한일월드컵 응원가였던 ‘챔피언스’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투나잇’을 부를 예정이다.
임형주는 10월 발표될 새 앨범 녹음 및 국내 독창회 준비, 12월에 열릴 6.25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첫 미주투어(워싱턴DC, 뉴욕, LA) 준비에 한창이다.